쌀통에 고추를 넣으면 골치아픈 고민이 해결됩니다!
쌀벌레 한 마리가 보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쌀벌레는
무수히 많다는 증거인데요.
쌀통에 이걸 넣으면
쌀벌레 고민이 해결됩니다!
그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쌀벌레가 더 극성이죠.
쌀벌레가 보이거나,
쌀벌레는 없는데 쌀이나 잡곡이 뭉쳐있다면
이제 곧 쌀벌레가 나타난다는 신호인데요.
아직 쌀이 많이 남았는데
알고도 그냥 방치할 수는 없겠죠.
그럴 때 소독용 에탄올을 써보세요!
종이컵 밑동을 잘라서
화장솜을 도톰하게 채워주시고요.
여기에 소독용 에탄올을 부어서
충분히 적셔주세요.
이걸로 쌀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간편하게 쌀벌레를 퇴치할 수 있답니다!
쌀통에 종이컵을 살짝 올리고
뚜껑을 닫은 상태로 두기만 하면 돼요.
소독용에탄올은 워낙 휘발성이 강해서
컵에 그냥 부으면 금세 날아가 버려요.
하지만 화장솜에 적셔서 사용하면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효과를 낼 수 있고요.
중간에 소독용 에탄올을 추가로 부어서
5일정도 충분히 두면 효과 만점이에요!
쌀에 직접 닿진 않지만
소독용 에탄올을 사용하는게 걸리신다면
고추나 통마늘을 활용해 보세요.
다시백에 매운 고추를 넣어서
쌀통에 넣어두기만 하면
캡사이신 성분이 쌀벌레 및
해충을 예방해 줘요.
참고로 실내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쌀을 소분해서 냉장 보관하는게
쌀벌레 예방에 도움이 돼요.
골치 아픈 쌀벌래
절대 그냥 방치하지 마세요!
소독용 에탄올 하나로 제거는 물론
더 중요한 예방까지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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