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라면 공감할 여름보다 다가올 '겨울'이 좋은 5가지 이유
얼마 전까지만 해도 푹푹 찌던 날씨가 급격하게 쌀쌀해지며 어느새 아침 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가는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강추위에 떨어야 하는 것은 두렵지만 '역대급' 폭염이 스쳐 간 올여름을 떠올리면 오히려 겨울이 반가운 여성분들도 계실텐데요.
의외로 여름보다 겨울은 여성들에게 꽤 편한(?) 계절이기 때문이랍니다. 신체의 여러 부위를 노출하게 되는 여름과 달리 겨울엔 옷을 꽁꽁 싸맬 수 있으며, 땀 혹은 피지와의 싸움도 덜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아래 여자들이라면 공감할 여름보다 겨울이 좋은 이유 5가지를 소개할게요.
1. '모기'와의 전쟁을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건조하고 바깥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에는 모기는 물론, 파리 등 각종 벌레와 해충들이 대부분 죽거나 동면에 들어간다.
2. '다이어트'를 쉬엄쉬엄 해도 괜찮다
여름철 일상적으로 입는 짧은 바지나 민소매티는 물론, 여름휴가를 갈 때마다 숨길 수 없는 '살'은 언제나 여성들에게 고민거리다.
그러나 패딩, 코트 등 겨울철 옷을 꽁꽁 싸매면 몸매가 부각되지 않는다. 맛있는 게 너무 많은 이 세상에서 다이어터들에게 겨울은 꽤나 반가운 계절이다.
3. '제모'를 덜 해도 티가 잘 안 난다
팔, 다리, 겨드랑이 할 것 없이 철저한 제모가 필요한 여름과는 달리 길고 두꺼운 옷을 입는 겨울. 여성들은 '제모'에 조금 소홀해져도 괜찮다. 제모를 제대로 했는지 크게 티가 안 나기 때문이다.
물론 연인이 있는 여성들은 예외다.
4.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더위에 허덕이느라 티 한 장 걸치고 다니던 여름과는 달리 겨울엔 코트와 패딩뿐 아니라 니트, 목도리, 장갑, 부츠 등 비교적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물론, 겨울 옷이 여름 옷에 비해 비싸다는 것은 함정이겠지만.
5. '화장'이 덜 무너진다.
땀과 피지 분비가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수시로 수정화장이 필요한 여름에 비해 '메이크업'을 사수하기 좋다.
대신 겨울철에는 피부가 쩍쩍 갈라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관리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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