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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술 10분만에 차갑게 만드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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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술 10분만에 차갑게 만드는 꿀팁

이제 더운 여름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요. 한낮에는 덥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온이 올라갈 때도 있더라고요. 이럴 때 가장 생각나는게 뭘까요? 아이스크림, 물, 빙수 등등. 그중에서도 시원한 맥주를 빼놓을 수 없죠. 그런데 집에 있는 맥주가 다 미지근하다면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보통은 냉동실에 넣었다가 먹는 방법을 많이 알고 계실거에요. 하지만 맥주를 그냥 냉동실에 넣으면 꽤 오래 기다려야 그나마 조금 시원한 맥주를 맛볼 수 있어요. 그나마도 맥주캔이나 병의 겉면만 차가워진 상태로 실제 맥주가 차가워지는건 시간이 걸려요. 하지만 ‘이거’ 하나면 10분만에 차가운 맥주를 마실 수 있어요. 가슴속까지 시원한 맥주를 맛보기 위한 꿀팁을 소개할게요. 



집에 있는 맥주와 소주에요. 미지근한 맥주도 맛이 없지만 미지근한 소주도 정말 별로죠. 지금부터 10분만에 맥주와 소주를 ‘맛있는 차가움’으로 무장시켜볼게요. 



맥주와 소주를 차갑게 만들어 주기위해 물티슈가 필요해요. 보통 키친타올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제가 해보니까 물티슈로 하는게 효과가 훨씬 좋아요. 



이미 물티슈 자체에 물기가 배어있지만 다시 한번 물에 적혀서 사용하면 더 빨리 급속냉동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물에 적신 물티슈를 소주병에 잘 감싸주세요. 



맥주캔에도 똑같이 물에 적신 물티슈 옷을 입혀주세요. 



그리고 냉동실에 넣은 후 10분만 기다리면 돼요. 시원한 맥주와 소주를 즐기기 위해 10분의 투자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에 적신 물티슈로 감싸서 넣었기 때문에 온도가 빨리 떨어져서 급속냉동의 효과를 더 빨리 볼 수 있어요. 



냉동실에 넣어두고 잠깐 딴짓하느라 30분정도 지났는데, 이렇게 붙어버렸네요! 그냥 냉동실에 넣었다면 상상할 수 없었겠지만 물에 적신 물티슈로 감싸서 넣으니까 30분만에 이렇게 얼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사진상으로 잘 표현이 안되는게 아쉽지만, 물티슈 겉면에 살얼음이 생겼어요. 손으로 만져 보니까 정말 차가운 느낌이 들었고, 물티슈 없이 냉동실에 넣었을 때와는 확실히 차원이 다른 차가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물티슈를 떼어내는데 그사이 얼마나 얼어버렸는지 손에 힘을 꽉 주면서 떼어냈어요. 30분만에 이렇게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 급속냉동의 효과를 제대로 체험했답니다. 



맥주와 소주를 감쌌던 물티슈를 떼어냈는데, 물티슈가 얼어서 이렇게 세워지기까지 했어요. 꼿꼿하게 서 있는 물티슈 모습이 웃기죠?



물에 적신 물티슈로 감싸서 냉동실에 넣으면 10분만에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어요. 제가 먹어보니까 가슴속까지 시원해진다는 표현이 딱 맞는 시원함이 있었어요. 이제 미지근한 술을 즐길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이건 일반 물병이에요. 물병도 이렇게 물에 적신 물티슈로 감싸서 냉동실에 넣으면 그냥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었을때보다 훨씬 빠르게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어요. 



갑자기 시원한 맥주가 당기는데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아 미지근한 맥주만 있다면 물티슈를 기억해 주세요. 물티슈를 물에 적셔 병이나 캔에 감고 냉동실에 넣어두면 금방 시원해진답니다. 물티슈만 있으면 급속냉동, 어렵지 않아요! 

지금까지 미지근한 맥주 10분만에 시원하게 만드는 급속냉동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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