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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바나나가 색다른 브런치로~ ‘바나나피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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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바나나가 색다른 브런치로~ ‘바나나피자’ 만들기

마트에서 바나나를 묶음으로 사면 꼭 마지막 한두개는 무르기 일보 직전까지 가죠. 오늘은 그 바나나로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누구나 취향저격! 바나나피자 만들기 입니다^^



오늘 평범한 과일에서 

근사한 브런치로 다시 태어날 바나나에요.

아직 속은 멀쩡하지만

워낙 매일 하나씩 먹다보니

남은 한두개는 손이 안가더라고요...



특별한 재료 없이 바나나가 메인이지만

이게 또 쓸데없이 고퀄 비주얼에 맛도 좋아요 ㅋㅋ

[바나나피자 재료]

바나나, 또띠아, 설탕, 모짜렐라치즈, 시나몬파우더.



바나나는 껍질을 까서

동글동글하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기름을 두르지 않고 달군 프라이팬에

또띠아를 한 장 올려서 한쪽면을 굽고 뒤집어요.



그다음 설탕을 솔솔 뿌려주세요~

기호에 따라 단맛을 조절하는데요,

설탕을 조금 뿌려주면 바나나의 단맛이 더 살아나요!


설탕 뿌린 또띠아 위에

바나나를 빈틈없이 올려주세요. 

다른 재료 없이 오직 바나나로 맛을 내기 때문에

바나나를 또띠아 가득 채워야 맛있어요~



바나나 위에 시나몬파우더 뿌리기~

제가 개인적으로 계피향을 좋아하는편이 아닌데

바나나피자에는 계피향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모짜렐라치즈로 마무리하면

바나나피자 토핑이 끝나요.

재료가 워낙 간단해서 

여기까지 만드는데 5분정도 밖에 안 걸렸어요!



이제 바나나피자를 맛있게 구울 타이밍이에요~



프라이팬은 약불로,

치즈가 빨리 녹을 수 있게 뚜껑을 덮고 익혀요.

만약 프라이팬에 맞는 뚜껑이 없으시면

쿠킹호일로 덮어주세요.



달콤한 바나나향과 그윽한 계피향~

정말 초간단 요리지만

카페 브런치 메뉴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만큼

비주얼과 맛 모두 훌륭해요^^


기름 없이 프라이팬에서 약불로 구운 또띠아는

정말 담백하고 맛있어요. 



먹기 좋게 자른 바나나피자를 들어올리면

치즈가 쭈욱 늘어나요.

오히려 토핑된 재료가 많지 않아서

고소한 치즈맛도 더 잘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치즈덕후라면 클로즈업을 부르는 샷이죠^^



바나나피자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과일이 주는 달콤함을 느낄 수 있어요.

한번 맛을 보면 

묘하게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에요~

바나나는 적당히 씹히는 식감도 있지만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매력이 있죠.

계피향이 커피와도 잘 어울려서

브런치 메뉴로도 추천하고 싶어요~!!



과일도 근사한 요리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바나나피자 어떠세요?! 

무르기 직전이거나 

냉동실에서 잠자는 바나나가 있다면

이번 주말 바나나피자로 

색다른 브런치를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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