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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더 놀라운 세계 각국의 '비밀스러운 첩보기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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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더 놀라운 세계 각국의 '비밀스러운 첩보기관' 8

'007 시리즈'부터 '킹스맨'까지 영화 속에서 가장 흔하게 다뤄지는 소재 중 하나가 바로 첩보기관들입니다.

이들 첩보기관은 역사의 전환점 곳곳에 얼굴을 내밀며 활약해왔지만 행적 대부분이 베일 속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왔는데요.  

각자 자신들의 속한 국가를 위해 정보전·암살​·파괴 공작을 벌이는 첩보기관들의 암투는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알게 모르게 암약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세계 각국의 비밀스러운 8개의 첩보기관을 소개합니다.



1. 소련 'KGB' 


KGB는 소련의 최전성기였던 냉전 시기 외부 방첩 활동부터 내부 감시까지 국가안보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좌지우지했다.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CIA를 상대로 상대적 우위를 차지한 바 있으나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연방보안국과 해외정보국으로 바뀌었다.

철혈의 사나이로 유명한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역시 KGB 요원으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2. 미국 'CIA'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첩보조직으로 본부가 미국 버지니아주 랭글리에 있기 때문에 CIA라는 이름과 더불어 '랭글리'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냉전 시절 공산정권과 대립하던 미국 정부의 지원으로 세를 확장한 CIA는 소련의 KGB와 더불어 유럽, 중동, 남아메리카를 넘나들며 수많은 공작을 펼쳤다. 

하지만 행정부와 의회의 영향권 아래 있던 CIA는 냉전 시기 무소불위의 힘을 휘둘렀던 KGB에 열세를 면치 못했다고 알려져있다. 



3. 영국 'MI-6' 


MI-6는 007의 스파이 제임스 본드가 속해있다는 첩보기관으로 유명한 영국 비밀정보국이다. 

이들은 세계 1차, 2차 대전 당시 음지에서 독일에 대한 수준 높은 첩보전을 펼쳐 연합군의 승리를 이끌었다. 

냉전 시기에 소련의 KGB를 상대로도 대등한 수준의 첩보전을 벌인 것으로 유명하며 당시 자본주의 진영 최고의 첩보기관으로 손꼽혔다.



4. 이스라엘 '모사드' 


모사드는 이스라엘의 적에 대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관으로 악명 높다. 

특히 나치 잔당들과 이슬람 테러리스트에게는 자비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처참한 복수를 가해 일각에서는 테러리스트들과 다를 바 없는 단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2002년 메이어 다간이 국장의 취임사 "적의 뇌를 삼켜라"가 이들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한 말로 유명하다.



5. 이스라엘 '신 베트' 


모사드가 국외를 담당한다면 신 베트는 이스라엘 국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스라엘의 '숨겨진 방패'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신 베트는 가자지구를 비롯한 웨스트 뱅크 지역 감시 업무로 테러를 막아내는 임무에 주력하고 있다. 

신 베트는 심문 대상자를 눕혀 놓고 자백할 때까지 고환을 발로 차는 악랄한 고문 방법으로 인권단체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은 바 있다. 



6. 파키스탄 'ISI'


인도·파키스탄 전쟁 이후에 창설된 ISI는 이스라엘의 모사드와 비견될 정도로 첩보전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 내에 친파키스탄 정부를 세우기 위해 탈레반 탄생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면서 테러리스트를 지원한다는 비판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9.11 테러 이후 탈레반에 대한 지원을 끊었다고 하나 오사마 빈 라덴의 도피를 도운 행적이 드러난 바 있다. 



7. 프랑스 'DGSE' 


세계 2차 대전과 냉전을 거치며 성장한 DGSE는 대테러, 암살, 교란, 파괴 공작 등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GSE는 프랑스 극우 단체가 드골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보냈던 킬러를 막아내고 이어 추격 끝에 사살한 일화로 유명하다.

하지만 핵실험을 반대한 환경보호 단체 그린피스의 레인보우 워리어호 폭파 침몰 사고에 개입한 흔적이 발각되는 불명예스러운 사건을 겪기도 했다. 



8.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국가안전보위부는 김정은 직속의 초법적인 방첩기관으로 국내외 모든 정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존엄이라고 자칭하는 김씨 일가에 대한 비방사건에 대해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잡아들이는 집요함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아무런 법적 절차 없이 민간인을 체포해서 정치범 수용소에 보내거나 사형까지 시킬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휘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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