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앉는 자세'로 알 수 있는 당신의 성격 유형 8가지
지친 몸을 편히 쉬게 돕는 '소파'에 앉는 자세만 보고도 각자의 성격이 드러난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신체 언어 전문가 로버트 핍스가 발표한 '소파에 앉는 자세로 보는 성격 유형'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로버트 핍스는 가구 업체 'Worldstores.co.uk'와 함께 2천여명의 영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뒤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답니다.
그는 "소파에 편안히 앉아 쉬는 등 몸의 긴장이 다 풀릴 때에 진정한 자신의 내면이 드러날 수 있다"며 해당 설문 조사를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평소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1. 다리를 꼬고 앉는 사람
이런 모습은 편안해지고 싶음과 동시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포즈라고 해요.
또한 이들은 현재 하고 있는 일이나 삶에 있어서 만족도가 어느정도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2. 옆으로 비스듬히 누운 사람
이런 자세를 취하는 사람들은 최대한 많은 휴식을 얻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데요.
또한 외부에서 종종 좌절을 겪고 있으며 현재 하는 업무에 대한 만족도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친구들과는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절제된 자세로 앉은 사람
이처럼 절제된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어요.
이들은 누군가 자신의 성공과 경력에 흠집내지 않을까 불안해 하고 있으며, 의외로 업무에 대한 불만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4. 중앙에 '아빠다리' 하고 앉은 사람
이들은 전반적으로 삶에 대한 만족도와 내면의 자신감을 지니고 있어요.
매사에 여유를 갖고 임하는 동시에 때때로 위험을 감수하며 돌진하기도 합니다.
5. '쩍벌 자세'로 앉은 사람
이처럼 지나치게 과장된 자세를 가진 사람들은 고소득자에 속할 가능성이 높아요.
현재 살고 있는 환경에 만족하는 편이며 자신의 성공가도에 방해되는 것들에 굉장히 불편함을 느낀답니다.
6. 바닥에 앉는 사람
소파가 불편한 이유로 앉기를 거부할 수도 있으나 혹은 규율 등에 얽매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또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7. 거꾸로 매달려 누운 사람
이 자세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며 이러한 사람들은 소위 '자유로운 영혼'으로 불리는데요.
평범한 자세로 앉더라도 금세 지루함을 느끼며 남들과는 세상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보는 편이랍니다.
8. 소파 가장자리에 걸터앉는 사람
엉성한 자세로 소파의 손잡이 부분에 걸터앉는 사람들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런 사람들은 '나는 항상 바쁘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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