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들이 극찬한 편스토랑 4회차 우승 ‘파래탕면’ 솔직후기
편스토랑 4회차 우승을 차지한
이영자님의 ‘파래탕면’이 엄청 핫하죠!
저도 방송을 보면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우승을 차지했더라고요^^
심사위원들이 극찬한 편스토랑 우승상품 ‘파래탕면’
저도 한번 먹어봤어요!
요즘 편의점에서 인기몰이 중인
편스토랑 4회차 우승상품
이영자님의 ‘파래탕면’이에요.
컵라면 형태로 가격은 1,500원이에요.
파래탕면은 면발에 국내산 파래를 사용해서
파래파래한 색깔을 뽑았는데요.
국물맛도 중요하지만
면발의 맛과 식감이 궁금했어요.
조리법은 일반 컵라면과 동일하게
스프 넣고 뜨거운 물 붓고 3분 기다리면 되고요.
총 내용량 103g에 440kcal에요.
분말스프 봉지도 파래스럽네요~ㅋ
드디어 마주한 파래파래한 면발!
면발은 조금 얇은편이고
일단 색감이 정말 건강한 느낌이에요.
면발을 걷어내면 건더기가 있는데요.
대파, 홍고추, 양파와
편마늘이 들어있는게 독특했어요.
튀기기 전 면발인데
파래향은 안나네요^^; ㅎㅎㅎ
안그래도 재료들이 단가가 높아서
어떻게 담아낼지 궁금했는데요.
따로 들어있는 건더기스프만 봐도
퀄리티를 알 수 있더라고요~
조각이 작긴 했지만
게국지 육수맛을 재현하기 위해서
게맛살, 오징어, 새우튀김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분말스프 색깔도 좀 독특하죠!
MSG 느낌이 나긴 하는데
은근 짭조름한 바다내음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기분탓일테지만요^^
라면에 물을 붓는 순간
국물맛을 본 심사위원들이
하나같이 맛있다고 한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시원한 칼국수까지는 아니지만
기존 컵라면들과는
국물이 주는 향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사실 국물이나 면 색깔만 보면
엄청 식욕 당기는 음식은 아닌 듯 해요ㅋ
국물 먼저 맛을 보면 일단 좀 짭조름해요.
인스턴트 느낌은 지울 수 없지만
묘하게 해산물로 우려낸 맛도 나서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면발.
제가 상상했던 향긋한 파래향은 아니었어요.
면발이 얇아서 부드럽고
유탕면이긴 하지만 느끼하지 않은데요.
파래향이 조금 더 진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건더기스프랑 같이 먹으면
좀 더 해산물 느낌이 살아나요.
특히 편마늘이 은근 매력적이더라고요.
마늘향 분말이 아니라
레알 마늘을 넣은건 괜찮은 듯 해요.
바다내음 물씬 풍기는
파래파래한 파래향은 아니었지만
국물맛도 나름 시원하고
면발이 담백해서 좋았어요.
컵라면에 담아내는게 쉽지 않은걸 감안하면
이정도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이상 심사위원들이 극찬한 편스토랑 4회차 우승
이영자님 ‘파래탕면’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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