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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철인 딸기를 더 맛있게 먹는 '원투세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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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철인 딸기를 더 맛있게 먹는 '원투세척법'

마트 과일코너에 가면 계절이 바뀐걸 금방 알 수 있죠.

4계절 내내 다양한 과일을 맛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제철과일이 최고인 것 같아요. 

이제 본격적인 딸기철이 시작됐는데요. 

아직은 딸기값이 비싼편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비싼 돈 주고 구입한 딸기를

더 맛있게 먹는 ‘원투세척법’을 알려드릴게요^^



올해 첫 딸기를 사왔어요.

새콤달콤한 딸기향을 

그냥 지나치긴 참 어렵죠~



딸기를 먹기 전 필수코스.

세척이 필요한 순간이에요. 

과일을 세척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오늘은 좀 더 특별한 방법으로

딸기를 세척해 보려고 해요. 

이물질이나 잔류농약을 제거하는건 기본이고

딸기의 달콤한 맛까지 높여주는

말 그대로 제철 딸기를 위한 세척법이랍니다^^



본격적인 딸기 세척에 들어가기 전

잊지 말아야 할 게 있어요,

그건 바로 딸기 꼭지 제거하기!



딸기의 꼭지부분을 자세히 보면

흰색 솜털이 많이 보여요. 

이 잔 솜털 사이에 이물질이나 흙,

또는 잔류농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제거한 후 세척을 하는게 좋아요. 

단, 이때 주의할 점은

최대한 딸기의 과육부분을 상하지 않게 주의해야 해요.

딸기는 껍질이 굉장히 얇은 과일이라서

아주 작은 충격에도

쉽게 무르거나 상하게 된다는거 잊지마세요~!!



딸기에서 꼭지만 잘라내고~

딸기가 무르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원투세척법’으로 딸기를 세척해볼게요^^



★ 원투세척법 ‘ONE 

원투세척법의 첫 번째 포인트는 소금.

소금하면 짠맛.

과일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소금을 아주 조금 넣고 세척하면

짠맛이 아니라 당도를 높여준다는 사실!!!

대야에 물을 받고

소금을 한꼬집 넣어서 

낮은 농도의 소금물을 만들어 주세요. 



먼저 소금을 넣지 않은 맹물에

딱 ‘1’분간 딸기를 담갔다가~

그다음 미리 만들어둔 소금물에 딸기를 옮겨 담고 

손으로 살살 저어서 30초안에 세척하는 거예요. 

맹물에 1분, 소금물에 30초.

딸기를 소금물에 오래 담가두면

수용성 비타민C가 다 녹기 때문에

최대한 살살 30초 안에 재빨리 세척하는게 중요해요. 



★ 원투세척법 ‘TWO’ 

맹물과 소금물로 세척한 딸기를

흐르는 물에 딱 2번만 헹구기.

이게 바로 원투세척법의 두 번째 포인트에요. 



과일을 여러번 세척하면 할수록 

더 깨끗해지는건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물에 오래 닿으면 당도가 떨어질 수도 있고

세척하는 과정에서 과일에 상처가 나기도 한답니다. 

흐르는 깨끗한 물로 2번이면 OK!



딸기 원투세척법 어렵지 않죠?!

딸기를 세척할 때 기억해야 할 포인트는

① 가장 먼저 딸기꼭지 제거하기

② 맹물에 1분, 소금물에 30초 세척하기

③ 흐르는 물로 2번 헹구기

3가지만 기억하면

맛있는 딸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깨끗하게 세척한 딸기는

입안 가득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채워줘요.

소금 때문에 짠맛이 나진 않을까 

반신반의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주 소량의 소금을 넣었기 때문에 짜지 않고

레알 새콤달콤한 딸기 맛의 정점을 느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신맛이 강한 과일은 잘 안먹는데

이건 앉은 자리에서 한팩 순삭했다니까요^^ ㅎㅎ

딸기가 가진 단맛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올 겨울 딸기 드실 때는 ‘원투세척법’으로

더 달고, 더 맛있는 딸기 드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본격적인 딸기 시즌맞이

‘딸기 원투세척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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