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만에 만든 오징어볶음이 이렇게나 맛있다고?!
매콤하고 칼칼한 양념에
불맛 제대로 살린 오징어볶음~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황금레시피
4분만에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여름에 날도 더운데
불에 직접 볶지 않아도
얼마든지 불맛을 살리는 비법이 있어요.
★ 오징어2마리, 양배추, 양파, 깻잎, 홍고추
양배추, 깻잎, 양파, 홍고추는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두께를 맞춰서 썰어주세요.
오징어도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껍질을 벗겨서 준비해 주시고요.
사선으로 칼집을 넣어서
손가락 길이로 썰어주세요.
※ 칼날을 뉘여서 칼집을 넣어야 양념이 더 잘 배요.
오징어 몸통과 다리 그리고 채소는
길이를 비슷하게 맞춰서 손질하는 센스^^
준비된 재료를 볼에 담아서 섞어주는데요.
이때 식용유를 한큰술만 넣어주세요.
양념장은 오징어 2마리 기준으로
고추장4큰술, 고춧가루3큰술, 간장1큰술,
설탕1큰술, 올리고당2큰술, 맛술 살짝~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1/2큰술,
깨소금과 후춧가루까지 약간 넣으면 90점!
이 양념만 해도 감칠맛은 충분한데요.
불맛을 더해서 100점을 만들어 볼게요.
식용유1.5큰술, 고춧가루1/4큰술에
가장 중요한 이것!
카레가루 1.5큰술 넣고 섞어주세요.
불에 직접 볶지 않아도
불맛을 살릴 수 있는 비법 간단하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에
비법 양념을 붓고
섞지는 말아주세요~!!
큼직한 내열용기에 오징어와 채소를 담고
가운데 양념장이 담긴 그릇을 올려주세요.
그다음 조리용랩 씌워서
구멍 몇 개 뚫어주고
전자레인지로 3분만 돌려요.
3분 뒤에 오징어랑 채소가 어느정도 익으면
양념장을 부어서 골고루 섞은 뒤에
1분 더 돌려서 마무리~
난리 나는 오징어볶음 냄새!
우리가 아는 바로 그맛.
네~ 그 맛 맞아요 ㅎㅎ
적당히 매콤 칼칼한 감칠맛이
재료에 잘 배서 정말 맛있고요.
오징어는 부드럽고 쫄깃,
채소는 아삭아삭해요.
가장 신기한건 불에 볶지 않았는데도
불맛이 난다는 거예요.
카레가루와 고춧가루를
식용유와 섞어서 열을 가하니까
불에 볶아낸 것처럼
불맛이 살아나요!
불 앞에서 땀 흘리고 요리하면
막상 먹을 때는 입맛이 뚝 떨어지는데요.
감칠맛에 불맛까지 살린 오징어볶음
4분만에 맛있게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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