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이거 한통이면 끝!
'바세린' 200% 활용 꿀팁
바세린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용도는 너무나 다양합니다.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건조해서 갈라진 피부에 딱 맞는 보습제가 되기도 하고, 화장품 용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되는 제품이 또 있을까요?
한통 구비해두면 여기저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세린 활용법을 확인하시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뻐지세요!
1. 부드러운 머릿결
부스스한 머리를 정돈하고 싶다면?
갈라진 머리끝에 바세린을 살짝 바른다.
단, 머리결 끝에 소량만 사용한다.
잘못 사용하면 윤기가 과하여 머리 감지 않은 사람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
이쪽저쪽으로 마구 뻗친 눈썹을 정리할 때도 바세린을 발라 주면 좋다.
2. 바세린 + 향수는 진리!
손목이나 귀뒤 등 맥박이 뛰는 곳에 바세린을 바르고 그 위에 향수를 뿌려보자.
바세린의 수분이 향수를 잡아주기 때문에 향수의 향기가 더 오래 간다.
3. 옷에 묻은 화장품 자국도 싹!
옷이나 베개에 묻은 메이크업 얼룩을 제거 할때도 바세린 하나면 해결!
물에 적신 수건에 바셀린을 살짝 묻혀서 닦아주면 얼룩제거 끝.
4. 바세린 광내기
연예인 화보를 보면 도자기처럼 반짝반짝 촉촉한 피부 표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흔히 "바세린광"이라는 이런 피부 표현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진짜 바세린을 바르는 것!
실제로 화보 촬영시 많이 쓰는 바세린 활용 꿀팁이라고 한다.
5. 바세린으로 하나만 있으면 나도 꿈치미녀!
건조한 발뒤꿈치에 바세린을 바르고 위에 양말을 신고 푹 잔다.
다음날이면 반질반질 매끈해진 발꿈치를 만나볼 수 있다.
여름철 샌들 신기전 뿐만 아니라 평상시 뒤꿈치 관리를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바세린 활용법.
또, 손이 건조하다면 손에 바세린을 바른 후 장갑 끼고 자는 것도 좋다.
6. 깔끔하게 매니큐어 바를 때
매니큐어 바르기 전에 큐티클 부분에 바세린을 발라주자.
피부에 매니큐어가 묻는 것을 바세린이 막아줄 뿐만 아니라 나중에 매니큐어 라인 정리할 때도 훨씬 쉽게 할 수 있다.
7. 화장품도 이제는 만들어쓴다!
가루 타입이기 마련인 글리터나 피그먼트, 그리고 가루 타입의 블러셔를 바르기 전 살짝 코팅하는 느낌으로 바세린을 발라주자.
바셀린이 끈적하기 때문에 가루 입자들을 잘 잡아준다.
그리고 이런 가루 타입의 메이크업 제품에 바세린을 조금 섞어 주면 크림 타입의 메이크업 제품으로 변신!
· 피그먼트 + 바세린 = 크림 아이섀도
· 브러시 + 바세린 = 립밤
원하는 컬러를 조합하면 자기만의 화장품을 뚝딱 만들 수도 있다.
부러진 립스틱을 립밤으로도 제작 가능.
8. 메이크업 리무버 사지 말자!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를 매일 사기 부담되었다면 대신에 바세린을 활용해보자.
아이섀도, 립스틱, 라이너 모두 제거할 수 있다.
면봉에 살짝 묻혀서 쓰면 수정 화장 할 때도 효과 만점.
9. 속눈썹에 바세린
자연 스러움을 추구하는 당신!
마스카라가 부담스럽다면 대신에 바세린을 발라보자.
투명 마스카라를 바른 듯 촉촉하고 두꺼운 속눈썹을 연출 가능.
바세린은 속눈썹 컨디셔너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밤에 바르고 다음날 씻어 내면 속눈썹이 훨씬 튼튼하고 길어진다.
특히 코코넛 오일 + 캐스터 오일을 섞어 바르면 좋다.
10. DIY 스크럽으로 활용하기
바세린에 설탕이나 천일염을 넣고 섞어 주면 스크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바디스크럽으로도 좋지만 립스크럽으로 쓸 때가 제일 입술이 매끈매끈.
바세린은 석유 추출물에서 나오는 성분은 맞지만 인체에 무해한 100% 천연 성분으로써
바세린도 흔히 말하는 미네랄오일이라고 한다.
실제로 지금까지 많은 화장품 원료로 쓰이고 있고 미네랄오일이 해롭다는건 속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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