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축축한 이불 5분만에 뽀송뽀송하게 만드는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장마가 시작됐어요.
하루종일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인지
집안이 엄청 습해요.
그중에서도 축축한 이불은
꿀잠을 방해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장마철 이불관리 5분만 투자해보세요.
하루종일 뽀송뽀송해요^^
습도가 70%를 넘다니…
장마철에는 흔한 일이죠.
에어컨을 틀어도 습도가 쉽게 떨어지지 않다보니
이불이 축축할 수 밖에 없어요.
가뜩이나 더위때문에 잠을 설치는 이 여름에
이불 속이 축축한 이 느낌은
상상도 하기 싫은데요.
매일 새것처럼 세탁하고
뽀송뽀송하게 건조시키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분~
이 방법을 써보세요!
먼저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바로 이불을 정리하는건 NO.
곧바로 이불을 정리하면
이불 속 습기가 마를 시간이 없어요.
조금 눈에 거슬리긴 하지만
이불 속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대충 뭉개놓는게(?) 습기 제거에는 더 좋아요^^
또, 우리가 자는 동안 몸에서는
땀을 비롯한 여러가지 분비물이 배출되기 때문에
습기와 함께 분비물들을 날려줘야 돼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소독용에탄올을 이불 겉과 속에 뿌려주세요.
패드나 베개도 잊지마세요~
소독용에탄올은 살균 효과와 함께
휘발성이 강해서 습기를 날려주는 효과가 있어요.
여기에 드라이기의 따뜻한 바람을
5분만 골고루 쐬어주면
금세 습기는 날아가고 뽀송뽀송해져요.
드라이기 사용이 불편하시면
선풍기를 10분정도 틀어놓으셔도 돼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통계피를 활용해서 습기를 예방할 수도 있어요.
통계피를 망에 넣어서
이불 속에 넣어두세요.
계피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는 물론
벌레 퇴치에도 효과가 좋아서
장마철에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장마철에 축축한 이불은
불쾌지수를 올릴 뿐 아니라
깊은 잠을 방해해서 건강에도 좋지 않고요.
습기 가득한 상태로 오래 두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번식하게 되니까요.
미루지 말고 5분만!
장마철 이불 케어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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