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열매 복숭아,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정보 4가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복숭아를 ‘불로장생’의 과실로 여겼다고 한다.
복숭아는 6월부터 8월까지 제철로 지금이 한창 맛이 올라와 있는 시기이다.
1. 털이 많은 백도와 황도,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
복숭아는 털이 많은 백도와 황도,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로 나뉜다.
백도는 과육이 흰색으로 당도가 높고 익으면 과즙이 많아지며, 부드러워진다. 그러나 쉽게 물러 저장성이 떨어진다.
황도는 백도와 달리 과육의 색이 노랗다. 통조림으로 많이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황도이다.
2. 복숭아털은 베이킹 소다로 제거.
복숭아털에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 복숭아 표면 위에 베이킹소다를 적당히 뿌려준 후 물에 잠시 담가두고 표면을 깨끗이 씻어주면 된다.
단, 백도는 과육이 무르기 때문에 너무 많은 힘을 주게 되면 과육이 으스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3. 장어와 함께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주의
복숭아는 맛도 맛이지만 그 뛰어난 효능으로 유명한 과일이다. 복숭아 속에는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과 피로 회복에 좋고, 항산화 성분도 많이 지니고 있어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면역력을 키워 주고 식욕을 돋운다.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어혈을 풀어 준다. 껍질은 해독작용을 하고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하며 독성을 없애 주기도 한다. 발암물질인 나이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 단, 장어와 같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4. 복숭아는 열대과일, 상온에 보관해야 맛있다.
복숭아는 열대과일에 속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냉장고에서 차게 보관하면 단맛이 줄고 과즙이 말라 복숭아의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없게 된다. 기본적으로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여름철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할 수 밖에 없다. 복숭아를 조금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냉장고에서 먹기 전 30분정도 미리 꺼내놓았다가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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