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명란마요밥 레시피! 한그릇 맛집 요리 부럽지 않아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밖에 없겠죠.
명란의 감칠맛과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한그릇에 고스란히 담긴 명란마요밥!
오늘 저녁 메뉴로 어떠세요^^
반찬은 뭐를 할지, 찌개는 뭐를 끓일지 고민되시죠?
명란마요밥은 밥 한그릇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어서
반찬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재료는 명란젓, 마요네즈, 찬밥, 달걀, 대파, 양파 준비했어요.
오늘의 주인공 명란마요~
명란젓과 마요네즈를 1:1로 섞어서 만들었어요.
참고로 명란마요네즈는 밥에 비벼서 먹어도 맛있고요.
빵에 발라서 구워먹거나, 파스타에 넣어도 맛있어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요.
후라이팬에 기름 약간 둘러서 예열하고
달걀 1개 넣어서 스크램블에그를 만들어요.
스크램블에그는 몽글몽글할 때 따로 빼주세요.
다시 기름 조금만 두르고 대파를 볶아서
향긋한 파기름을 내주세요.
마요네즈가 들어가기 때문에
기름은 평소보다 적게 사용해도 충분해요.
대파향이 풍기기 시작하면
양파 1/4개 채 썰어서 넣고 볶아요.
양파가 반정도 익었을 때 명란마요 넣어주시고요.
찬밥 한공기 넣어서 볶아주시면 돼요.
밥 한공기 기준으로 명란마요 듬뿍 한숟가락 넣으면 되고요.
명란이 짭조름해서 별도로 간은 하지 않았어요.
추가로 간을 하시려면 간장 약간 넣으시면 돼요.
고슬고슬하게 볶은 밥 위에
스크램블에그 올리면 비주얼까지 100점!
고소한 냄새에 숟가락이 절로 움직여요 ㅎㅎ
자극적이지 않지만 감칠맛이 살아있고요.
고소한 맛이 좋아서 호불호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이에요.
파기름으로 볶아서 그런지 느끼하지도 않고
톡톡 씹히는 명란의 식감도
이 한그릇으로 완벽 그 자체에요.
반찬 고민 할 필요없이 명란마요밥 드셔보세요~
한그릇 맛집 요리 부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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