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갓 지은 밥맛을 볼 수 있는 ‘밥 보관법’
매일 먹는 밥.
매끼 갓 지은 밥을 맛보고 싶지만
매번 밥을 하기란 쉽지 않죠.
그래서 완성된 밥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을 때마다 다시 데워서 먹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언제든 갓 지은 밥맛을 볼 수 있는
‘밥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밥을 지을 때 한끼에 먹을양만 짓는 경우는 드물죠.
저는 가끔 밥을 넉넉하게 지어서
소분한 다음 냉장고에 보관을 해요.
일명 홈메이드 햇반을 만드는거죠~
집에서 지은 밥으로 햇반을 만들어도
보관하는 방법에 따라 그 맛은 천차만별인데요.
갓 지은 밥이 아니더라도
갓 지은 밥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관법!
지금부터 여러분과 공유할게요^^
먼저 아무리 맛있게 지어진 밥이라도
밥솥에 보온 상태로 5시간을 넘지 않는게 좋아요.
그래서 집에서 햇반을 만들 때도
밥을 지어서 바로 만드는게 더 맛이 좋답니다~!
밥을 보관할 때 필요한 준비물은
종이호일과 랩이에요.
그리고 밥 모양을 잡아줄 밀폐용기도 필요한데요.
집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크기의 밀폐용기 중에서
납작한 형태를 추천할게요.
밀폐용기에 직접 담아서 보관하는건 아니지만
밀폐용기로 밥의 형태를 잡아줄거거든요.
밥을 두꺼운 두께로 만들어서 보관하면
해동시킬 때 시간도 오래 걸릴뿐더러
열이 균일하게 퍼지기 어려워요.
반면에 1-2cm 정도의 납작한 밀폐용기로
보관할 밥의 형태를 잡아주면
해동시간도 단축되고 고르게 데울 수 있어요.
이게 바로 갓 지은 밥맛을 재현할 수 있는
첫 번째 포인트랍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갓 지은 밥을
밀폐용기에 담아주세요.
다시 꺼내먹을 때 편리함을 위해서
1인분씩 소분하는게 좋겠죠?! ^^
그다음 종이호일에 밀폐용기 속 밥을
그대로 쏟아요.
비닐랩을 사용해서 포장하기도 하는데요.
밥이 아직 뜨겁기 때문에
비닐랩보다는 종이호일을 추천할게요.
종이호일을 잘 접어서 1차로 밥을 포장하고
랩으로 한번 더 감싸서 2차로 포장을 해줘요.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해도 되지만
한두개 보관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부피를 차지하지 않으면서
언제든 간편하게 꺼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이게 바로 두 번째 포인트!
그리고 포장한 밥은 바로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밥이나 빵 속의 단백질은
영하7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전분이 노화를 멈추기 때문에
꼭! 냉동실에 보관해야 해요.
이게 바로 세 번째 포인트랍니다!
갑자기 손님이 찾아왔을 때나
식사도중에 밥이 부족할 때
냉동실에 있는 밥을 꺼내도
갓 지은 밥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세가지 포인트.
1. 최대한 얇은 두께로 보관하기
2. 종이호일과 랩으로 이중포장하기
3. 냉장보다는 냉동보관하기
세가지 포인트만 기억해주세요^^
이상 갓 지은 밥으로 간편하고 맛있는
햇반 만드는 노하우였습니다.
============================== ★ 매일매일 유익한 정보 받아보세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꼭 눌러주세요~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못 관리하면 변기보다 더러운 고무장갑 보관법 (1) | 2019.03.02 |
---|---|
내년에도 새옷처럼 입을 수 있는 두꺼운 패딩 보관법 (1) | 2019.02.28 |
싱싱하게 한달도 거뜬한 양파보관법 (4) | 2019.02.23 |
딱딱한 단호박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찌는 법 (0) | 2019.02.21 |
냉동만두 절대 터지지 않는 특급 해동 비법 (1) | 2019.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