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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의외의 음식 2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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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의외의 음식 21가지

유통기한을 넘긴 음식을 놓고 한 번쯤 '이걸 먹어도 되나'라고 고민해보신 분들 많으시죠?

흔히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먹으면 탈이 날까 걱정이 되기 때문에 폐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요. 

하지만 음식의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배탈을 일으킬 만큼 바로 음식이 상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소비기한'이 지난 것은 아니기 때문이에요.

● 유통기한 -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법정기한. 즉, 상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간.

● 소비기한 - 미개봉 상태에서 보관했을 때 먹어도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날짜. 대체로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길다.



유통기한은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고자 식약청에서 최대 유통기한의 60~70%로 표시하도록 지정한 것이며,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바로 상하지 않습니다.

즉, 밀폐되거나 냉장 등 보관이 잘 되어 있는 경우라면 충분히 섭취해도 된다는 예기인데요.

실제 한국소비자원은 소비기한을 소비자가 소비하여도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최종 기한이라고 정의 내렸다고 해요.

소비자원의 자료를 토대로 보관만 잘 돼 있다면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할게요.


1. 우유


소비자가 유통기한을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식품 중 하나는 우유라고 해요. 시중에 유통되는 우유의 유통기한은 냉장 기준으로 평균 9~14일정도인데요. 개봉하지 않고 냉장보관 하면 제조 후 45일까지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대리점에서 가정으로 배달된 우유를 바로 냉장고에 넣은 경우 유통기한을 넘겨 1~2일 정도 지나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고 해요.



2. 크림빵


빵 안 가득 크림이 들어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소비자들이 즐겨먹는 크림빵.

크림빵의 소비기한은 2일로 다소 짧은 편인데요.

유통기한이 이틀 지난 크림빵까지는 섭취해도 된다고 합니다.

단, 먹었을 때 첫맛이 시큼하거나 곰팡이가 검출됐다면 과감하게 버리도록 하세요.



3. 육류


육류는 유통기한이 따로 설정되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구입 후 1~2일 안에 섭취해야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냉동실에 얼려 보관한다면 최대 1년 이상 두고 먹을 수 있으며, 고기에서 냄새가 나거나 색이 검게 변했다면 상한 것이므로 버리는 게 좋아요. 



4. 냉동만두


국물요리에 넣거나 굽고, 튀기고 어떻게 요리해도 맛있는 만두.

냉동실에 보관된 냉동만두의 소비기한은 25일이에요.



5. 슬라이스 치즈


부대찌개, 라면 등에 한 장씩 넣으면 특유의 고소함 때문에 최고의 별미를 만들어주는 슬라이스치즈.

유통기한이 지난 시점부터 70일 내에 소비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다만 냉장보관해야 한다는 건 잊지 마세요!



6. 통조림


완전 밀봉한 상태에서 냉장보관했다면 10년까지도 소비할 수 있다고 해요.



7. 라면


라면은 개봉하지만 않았다면 유통기한이 지난지 8개월까지는 먹어도 몸에 해롭지 않다고 합니다.

다만 유통기한이 지날수록 면이 탄력성을 잃어 맛이 없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하네요.



8. 참기름


완전 밀봉한 상태에서 냉장보관했다면 유통기한이 경과 후 2년 6개월이 소비기한이라고 합니다.



9. 계란


생활밀착형 식품으로 손꼽히는 계란.

계란은 유통기한 3주 정도가 지나도 먹을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먹는 게 찜찜하다면 계란을 물에 넣어본 뒤 가라앉는지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가라앉으면 먹어도 괜찮은 상태이며, 그렇지 않다면 신선도가 떨어진 것이니 버리면 된답니다.



10. 시리얼


시리얼의 유통기한은 가장 바삭바삭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예요. 개봉 이후 비닐팩에 말아 밀봉하면 최대 3개월이 지나도 섭취할 수 있어요.



11. 고추장


고추장은 유통기한 경과 후 1년까지 소비할 수 있어요.



12. 사과


사과는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3주 뒤에 먹어도 큰 문제가 없어요. 비닐팩에 구멍을 뚫으면 신선한 상태로 보관이 가능합니다.



13. 액상커피


액상커피는 유통기한이 지난 후 30일까지 먹어도 돼요.



14. 토마토


토마토는 정확히 정해진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달달한 맛이 강해지는데요.

토마토 과즙이 약간 어두운 빛깔을 띠더라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곰팡이가 생겼거나 알코올 냄새가 난다면 그때는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15. 가공육


포장지에 찍혀있는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최대 2주까지 냉장고에 보관하면 먹는 데 큰 문제가 없어요. 



16. 생면


닭갈비 등 여러 요리에 사리로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 생면.

생면은 유통기한 만료 후 9일 내에 섭취하면 돼요.



17.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서늘한 온도에서 잘 보관한다면 유통기간이 지난 후 3개월까지는 먹어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18. 요플레


요플레는 락트산 발효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먹어도 무리가 없습니다.

락트산 발효과정은 우유를 신선하게 유지시켜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하네요.



19. 파스타면


파스타 면은 건조한 상태이므로 직사광선을 피한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유통기간보다 2년 더 사용할 수 있어요. 퀴퀴한 냄새가 날 때 버리면 된답니다. 



20. 식빵


잼을 발라먹거나 살짝 구워 먹으면 한 끼 식사로 그만인 식빵.

한국소비자원이 2012년 실시한 '유통기한 경과 식품 섭취 적정성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빵은 유통기한이 지난지 20일까지는 먹어도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식빵은 구워지면 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아질산나트륨이 제거돼 부패가 시작되지만, 개봉하지 않은 채 냉동 보관하면 20일 정도는 상관없다고 하네요.

다만 얼룩덜룩한 곰팡이가 피었다면 먹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21.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지방이 많아 100% 얼지 않기 때문에 냉동식품치곤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요.

이는 아이스크림의 신선한 맛이 사라지기 전인 유통기한 후 3개월 내로만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의외로 유통기한을 넘겨도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네요. 저역시 우유와 식빵을 자주 먹는편인데 유통기한이 지날까봐 급하게 소비하는 경향도 있었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들은 혹시 모를 탈이 날까 걱정에 과감하게 폐기를 했었답니다.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바로 버리지 마시고 앞으로는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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