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태울일 없는 맛있는 밥 8분안에 만드는 꿀팁
가스레인지로 밥을 하면 불조절을 하지 못해서 밥을 태우는 경우가 종종 있죠. 물의 양을 맞추지 못해서 쌀이 설익거나 진밥이 되기도 하고요. 오늘 알려드릴 꿀팁 하나면 밥을 태울 일도, 설익거나 질게 될 일도 없답니다. 절대 태울일 없는 쉽고 빠르게 8분안에 맛있는 밥을 짓는 꿀팁을 소개할게요~
밥을 지을 쌀을 준비해요. 오늘 알려드리는 꿀팁은 1인분 기준이랍니다. 참고하세요^^
밥을 지을 냄비와 계량컵이에요.
밥을 할 때 쌀을 미리 불려놓을 때도 있고 미처 불려놓지 못할 때도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두가지 경우 모두 준비해봤어요. 왼쪽은 밀리 불려놓은 쌀, 오른쪽은 불리지 않고 씻기만 한 쌀이에요.
불리지 않은 쌀부터 해볼게요. 계량컵으로 깎아지듯이 한컵을 모두 채워서 냄비에 부어요. 계량컵이 없다면 종이컵도 괜찮아요^^
불리지 않은 쌀의 물은 계량컵으로 꽉 채워서 한번!
반만 채워서 한번 더 넣어주세요. 불리지 않은 쌀은 쌀 한컵에 물 한컵 반이랍니다.
절대 타지 않는 밥 만드는 특급비법이 등장했어요. 바로 전자레인지에요. 전자레인지로 밥을 만들거예요.
냄비에 위의 비율대로 넣은 쌀과 물을 넣고 8분정도 돌리면 밥이 완성돼요!
8분이 지나고 밥이 잘 됐는지 확인할 시간이에요. 이때 은근히 긴장이 되더라고요 ㅎㅎㅎ
와우!!! 정말 고슬고슬한 밥이 됐어요. 전자레인지로 즉석밥을 데워먹은 적은 있지만 쌀을 가지고 밥을 한적은 없었거든요. 아직 먹어보진 않았지만 눈으로 볼 때 고슬고슬해 보이죠???
전자레인지로 했다고 믿기 힘든 비주얼의 밥이에요.
밥맛을 보고 살짝 놀랐는데... 우리가 매일 먹는 밥과 똑같은 맛이었어요. 쌀을 미리 불려놓지 않고 바로 물만 부어서 그것도 전자레인지로 했다고 생각하기에는 밥맛이 정말 좋았어요. 저는 고슬고슬하면서 약간 된밥이 좋은데 딱 그렇게 밥이 됐더라고요^^
이번엔 불려놓은 쌀로 밥을 만들어볼게요. 불려놓은 쌀도 똑같이 계량컵으로 한컵 가득 쌀을 넣어주세요.
그 다음은 물을 한컵 넣어요. 불리지 않은 쌀은 물을 한컵 반 넣는데, 미리 불려 놓은 쌀은 물을 한컵만 넣으면 돼요.
오늘 꿀팁의 일등공신 전자레인지!!! 이번에도 전자레인지에 넣고 8분만 돌려주세요~
8분이 지나고 뚜껑을 열였어요. 확실히 불려 놓은 쌀이 윤기가 도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속을 보니까 이것도 역시나 밥이 잘됐어요. 바닥에 타거나 눌러 붙은 것도 없고 맛있는 밥 냄새가 나더라고요!
즉석밥 데운 것보다 밥맛이 훨씬 좋았어요. 일반적으로 압력밥솥이나 전기밥솥으로 밥을 했을 때와 크게 차이가 없었답니다.
갑자기 밥을 해야 하거나 밥이 모자란 경우가 생길 때 정말 유용한 꿀팁이에요. 집에서 밥을 지어서 소분한 후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 꺼내먹을 수 있게 만들어놓기도 하는데, 이 방법을 알고 있으면 그때 그때 갓 지은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어요. 1인분 이상 밥을 할 경우에는 가열하는 시간을 늘리면 된답니다.
맛있는 밥 짓는게 절대 쉽지 않은데, 이 방법만 알고 있으면 누구든지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겠죠?!
태울일도 없고 고슬고슬 윤기나는 전자레인지 8분 완성 밥짓기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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