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덕후들을 설레게 한 가성비 갑 생초콜릿 ‘마테즈 트러플 초콜릿’ 후기

초코 덕후들을 설레게 한 가성비 갑 생초콜릿 ‘마테즈 트러플 초콜릿’ 후기

초코 덕후들이라면 생초콜릿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깊고 진한 그 맛을 떠올릴 거예요. 저도 그 중 한사람이거든요^^ 그런데 바로 그런 초코 덕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소식을 들었어요. 가성비 갑의 생초콜릿이 출시됐다는 바로 그 소식! 사실 생초콜릿은 일반 초콜릿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잖아요. 마테즈 트러플 초콜릿은 400g에 9900원이라고 하더라고요. 단순히 가격만 좋은 건지 정말 맛도 좋은 ‘리얼’인지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저는 홈플러스에서 구입했어요. 종류는 3가지가 있었는데 지금 딱 1+1행사를 하더라고요. 야호! 그래서 빨간통과 파란통 2가지를 골랐어요. 하얀색통은 오리지널만 들어있는데 빨간통에는 오리지널&토피솔트(카라멜), 파란통은 오리지널&헤이즐넛 이렇게 들어있어서 모두 맛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9900원에 생초콜릿을, 그것도 하나 사고 하나는 덤으로 받으니까 정말 득템한 기분이 들었어요~ 초콜릿 케이스도 참 맘에 들어요. 초콜릿 다 먹고 나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우체통처럼 예쁜 빨간색통이에요. 오리지널 트러플과 토피솔트 트러플(카라멜)이 각각 200g씩 들어있어요. 

초콜릿이지만 뭔가 청량한 느낌을 주는 파란색통이에요. 여기에는 오리지널 트러플과 헤이즐넛 트러플이 들어있어요. 용량은 각각 200g으로 빨간색통과 같아요. 

뚜껑을 열면 포장된 2가지의 생초콜릿이 들어있어요. 깔끔하게 은박포장지로 되어있네요.

은박포장지에는 초콜릿 그림도 그려져 있어요. 포장지를 뜯지도 않았는데 달콤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얼른 맛보고 싶다는 얘기랍니다^^;

포장지가 같아서 어떻게 초콜릿을 구분하냐고요? 포장지에 친절하게 이름이 써 있어요. 오리지널은 플레인, 다른 하나에는 헤이즐넛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어요.

빨간색통 안에 들어있는 초콜릿도 똑같아요. 하나는 플레인, 다른 하나는 카라멜이라고 써 있어요.

 

먼저 플레인부터 맛볼게요. 생초콜릿의 진한 느낌이 팍팍 풍겨요. 입에 넣기도 전에 녹아버릴 것 같아요. 그래도 입에 넣어봤어요ㅎㅎ 정말 부드러워요.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이번엔 헤이즐넛이에요. 겉으로 봐서는 오리지널과 차이가 없어서 구분이 안돼요. 일단 먹어서 맛을 구분해야 할 것 같아요. 

헤이즐넛은 확실히 오리지널보다 맛이 강해요. 헤이즐넛향도 입안에 진하게 퍼지더라구요.

토피 솔트는 카라멜 맛이에요. 세가지 맛 모두 달달한데 그 중에서도 카라멜이 가장 달달했어요. 안에 사탕 같은 작은 알맹이가 씹히는데 부드럽게 녹는 초콜릿에 톡톡 튀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사진 찍으면서 하나씩 맛보니까 입안에 깊고 진한 생초콜릿이 가득했어요. 그냥 봐서는 구분하기가 힘들죠?

반으로 잘라서 비교샷 보여드릴게요~ 플레인은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이고, 헤이즐넛과 카라멜은 각각 안에 다른 맛을 내는 재료들이 들어있어요. 저는 워낙 초콜릿을 좋아해서 그런지 3개 다 맛있었어요ㅎㅎㅎㅎ

9900원에 넉넉한 양까지 정말 가성비 갑이라고 칭할 만 한 것 같아요. 생초콜릿의 부드러우면서 깊고 진한 맛이 아직도 입안에 맴돌고 있답니다. 생초콜릿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맛보세요. 지금까지 초코 덕후를 설레게 하는 가성비 갑의 생초콜릿 ‘마테즈 트러플 초콜릿’ 먹어본 달콤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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