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차'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 8
요즘 같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부터 건조해지기 쉬운데요. 이럴 때 따뜻한 차 한 잔은 수분 보충은 물론 건강까지 지켜주지만 차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차를 꺼리는 분들도 많답니다.
하지만 차도 방법만 잘 안다면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차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을 소개합니다.
1. 맛있는 차의 기본은 '끓는 물'!
티백이나 찻잎 위에 갓 끓인 물을 부어야 하는데요. 차에 함유된 카페인은 고온에서 잘 우러나오기 때문이랍니다.
단, 녹차는 제외인데요. 녹차는 끓는 물을 조금 식혀 보통의 끓는 물보다 약간 더 낮은 온도의 물에서 찻잎을 우려 마시는 게 좋다고 해요.
2. 찻잔의 종류는 맛이 달라지는 비결!
차는 데워진 세라믹 냄비에서 우려내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지만 머그잔과 같은 컵도 나쁘지는 않아요.
차를 사랑하며 차를 마시는 문화를 일종의 예술로까지 생각하는 영국인들의 91퍼센트가 선호하는 방식이랍니다.
3. 차의 풍미를 담당하는 우유는 신의 한수!
우유가 먼저냐, 차가 먼저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만약 머그컵을 이용한다면 차를 먼저 우려낸 뒤 나중에 우유를 추가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우유를 먼저 따른다면 너무 차가워서 차가 잘 우러나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반대로 이미 끓인 차를 컵에 따르는 경우엔 우유를 먼저 넣는 것이 좋답니다.
이는 차를 즐기는 개인의 입맛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입맛에 맞는 방법을 찾아 먹는 것이 좋겠죠?
4. 적절한 시간이 차 맛을 좌우. 잎차와 티백차를 구별하자.
진하게 마시려는 욕심에 티백을 너무 오랜 시간 담가두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오래 담가둔다고 맛이 진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쓴맛만 더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티백 차는 빨리 우러나도록 잘게 부수는 등의 가공을 한 상태라 잎차보다 더 빨리 우러난답니다. 잎차와는 달리 티백차는 40초~1분 30초 정도 우리면 먹기에 적당합니다.
5. 차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온도는 따로 있다!
차를 충분히 우리려는 욕심에 팔팔 끓여 먹는 분들이 계신데요. 오히려 조금 식혀먹는 편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머그잔을 손으로 감쌌을 때 적당히 따끈한 온도가 차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온도라고 하네요.
6. 차가운 유리컵보다는 차라리 종이컵에 마셔라!
차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차의 종류부터 차를 우리는 시간, 다구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 위에서 언급했던 바로 물의 온도인데요. 잎차를 우릴 때 반드시 잔에 따뜻한 물을 담았다가 비워 찻잔을 따뜻하게 데우는 것도 모두 찻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티백 차를 마실 때도 물의 온도가 갑자기 낮아지지 않도록 잔을 데우는 것이 좋은데, 어렵고 귀찮다면 물의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지 않는 종이컵을 사용하는 것이 차라리 좋습니다.
7. 작은 접시나 찻잔 받침을 활용하자!
앞에서도 여러번 언급했지만 차 맛은 물 온도의 영향이 매우 중요해요. 차의 향과 맛이 잘 우러나도록 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티백 차를 우리는 동안 작은 접시 등으로 찻잔이나 머그컵 위를 덮어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8. 찻물을 짜내지 말자!
적당히 우린 티백은 물속에서 좌우로 두세 번 아주 가볍게 흔든 다음 그대로 꺼내세요. 티백을 상하로 흔들거나 티백을 꼭 눌러 찻물을 짜내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오히려 쓴맛만 더해질 수 있는데요. 게다가 티백을 상하로 흔들면 공기 중에서 찻잎이 산화되어 잘 우러나지도 않고 맛도 달라질 수 있답니다. 한 번 우려낸 티백은 맛이나 향은 거의 없이 쓴맛만 남은 상태므로 맛을 위해서는 또 다시 우리는것보다 다른 용도로 유용하게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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